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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인천-이스탄불 대한항공 터키직항 프레스티지 후기 KE955 B787-9 / 어메니티, 음식메뉴

by 사뽀님 2026.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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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준: 26년 4월

✅ 대한항공 이스탄불 직항 KE955 (B787-9) 프레스티지 좌석

최근에 인천-이스탄불 대한항공 터키직항을 프레스티지석으로 탔습니다.
제가 탄 비행기종은 보잉 787-9였고요.

프레스티지석은 2-2-2 배열의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전 좌석이 통로로 바로 연결되는 구조라 이동이 자유로웠고, 칸막이를 올리면 옆 좌석과 공간이 분리됩니다.
뭔가 프라이빗한 나만의 장소가 생긴 느낌이라 좋았달까요.

출처 대한항공 홈페이지

 

제가 앉은 좌석 칸에는 아래 사진에서처럼 개인 사물함 칸이 발 받침대 앞에 바로 있었는데요.
덕분에 가방이나 제공되는 어메니티 등 부피가 크지 않은 짐을 넣고 꺼내기가 수월했어요.


프레스티지 어메니티"GRAFF"

그럼 인천-이스탄불 대한항공 터키직항 프레스티지 어메니티를 소개해볼게요.

우선은 장거리 비행에 편하게 가기 좋은 기본 구성인 ✔헤드폰과 ✔실내화가 지급됩니다.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다 보면 잠을 자도자도 지겨울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스크린으로 영화를 보는 게 최고죠. 헤드폰은 정말 필수템인 것 같아요.

수면을 취하기 좋은 침구류인 ✔담요와 ✔좌석 패드도 있고요.

어메니티는 ✔GRAFF(그라프) 브랜드 꺼예요.

GRAFF 파우치 안에는 ✔그라프 향수와 ✔핸드크림, ✔립밤이 들어있습니다.
장거리 비행에 입술이 건조한 경우가 많은데, 립밤이 있어서 촉촉하게 바르기 좋았어요.

그리고 기본적인 ✔안대, ✔치약/칫솔 세트, ✔귀마개도 들어있었습니다.


✅ 인천-이스탄불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음식메뉴

프레스티지석에 타게 되면 제일 기대되는 부분은 역시 기내식인 것 같아요.
인천-이스탄불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음식메뉴는 장거리 노선답게 정찬 코스로 나옵니다.

🍽 첫번째 식사

주요리는 4가지 중에서 선택 가능한데요.
저는 소고기 사태찜으로 골랐습니다.

[아뮈즈 부슈] 완두콩 퓨레와 구운 관자

한입거리라 가볍게 식전에 입맛을 돋우기 좋았습니다.

[전채] 솜땀

태국식 파파야 샐러드에 새우가 곁들여져 나왔어요.
새우가 큼직하고 솜땀 맛이 새콤해서, 역시나 식전에 입맛을 돋아주었습니다.

[주요리] 소고기 사태찜

트레이를 가득 채운 한 상 차림에는
따뜻한 소고기 사태찜과 함께 된장국, 김치, 소고기 나물무침, 무나물, 김이 나왔어요.

사태찜에 들어있는 고기가 부들부들하고 따뜻해서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양념장에 찍어먹으니, 거진 식당에서 먹는 맛이었어요.
반찬도 맛있어서 계속 번갈아서 먹게 되더라고요.

와인도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데, 주류는 즐겨마시지 않아서 패스했습니다.

 

[치즈 플레이트와 과일]

메인 식사를 다 먹고 나오는 치즈 플레이트와 과일입니다.
치즈도 여러 종류로 나와서 맛보는 재미가 있어요.
포도도 달고 맛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 하겐다즈

마지막으로 후식 아이스크림이 나오는데요.
초코맛 / 바닐라맛 중에 선택 가능합니다.
하겐다즈는 역시나 맛있죠.

🍪 중간 간식(라면, 쿠키류)

첫 번째 식사를 마치고 좀 지나면 간식 타임이 옵니다.
이 때 자지 않고 깨어있으면 승무원분이 쿠키를 먹을 거냐고 물어봐요.
쿠키 외에도 믹스넛 견과류랑 팝콘도 있었습니다.

라면은 따로 주문하면 나오는데요.
기내 라면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 식사만으로 이미 배가 불러서 아쉽게 먹어보질 못했네요.

🍽 두 번째 식사

착륙 전 제공되는 두 번째 식사는 첫 번째 식사에 비해 비교적 가볍게 나옵니다.
주로 파스타나 가벼운 한식 메뉴가 제공되는데요.
저는 메뉴 중에서 화이트 라구소스의 리가토니 파스타를 시켰어요.

[샐러드] 귀리 샐러드

드레싱이 상큼해서 역시나 식전에 먹기 좋았습니다.

[주요리] 화이트 라구소스의 리가토니 파스타

아까는 한식을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양식으로 골라봤어요.
살짝 간이 세긴 했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양식을 시키면 빵도 같이 나와요.
버터에 발라먹으니 짭쪼롬하고 고소해서 맛있었어요.

같이 간 신랑은 장어덮밥을 먹었는데요.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맛있어서 접시를 싹 비웠다고 하더라고요.

 

[과일과 차, 커피]

식사 후 입가심하기 좋은 과일과 차, 커피가 마지막으로 나옵니다.
과일도 적당히 상콤하고 달달해서 먹기 좋았어요.


후기

이번 대한항공 터키직항 프레스티지석 후기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기분 좋게 사육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좌석도 누워서 갈 수 있어서 매우 편했고, 음식도 배고플 새가 없이 계속 나와서 오히려 이스탄불 공항에 내렸을 때엔 굉장히 배가 부르더라고요.

인천에서 이스탄불까지 약 10시간이 소요되는 긴 비행이었지만,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에 탄 덕분에 크게 피로감 없이 터키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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