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 힐튼가든인 애틀랜타 다운타운 호텔 위치 및 간략소개 🐬
✅ 예약일지 📝
✅ 프런트 / 로비 🛎
✅ 객실 내부 🛏
✅ 호텔 조식 🥓
✅ 힐튼가든인 애틀란타 다운타운 호텔 숙박후기 ✨
✅ 힐튼가든 인 애틀랜타 다운타운 호텔 위치 및 간략소개 🐬
애틀랜타에는 인천까지 가는 대한항공 직항이 있죠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애틀란타에서 2박을 묵어가게 됐습니다
묵어 간 곳은 힐튼가든 인 애틀랜타 다운타운 호텔(Hilton Garden Inn Atlanta Downtown)이에요
옛 올림픽 개최지인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이 호텔은 애틀랜타의 주요 명소인 수족관과 코카콜라 박물관과도 가깝습니다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예요
도심부에 있기 때문에 아울렛을 이용하려면 우버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시간이 걸렸지만,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때문에, 위치의 편의성이 이 호텔의 장점이었고요
객실 컨디션은 짧게 묵어가기에 그런대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럼 후기 시작할게요!
힐튼 가든 인 애틀랜타 다운타운 · 275 Baker St NW, Atlanta, GA 30313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 예약일지 📝
인원: 2명
룸타입: king oversized
어메니티: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타월, 드라이기, 와이파이, 커피&차, TV, 금고, 물
(칫솔, 치약, 면도기, 빗, 슬리퍼 없음)
* 물은 연박 시, 추가제공x
✅ 프런트 / 로비 🛎
우리가 갔을 때, 마침 호텔 로비가 리모델링 중이라 따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로비 한 편에는 유료로 살 수 있는 음료와 음식들이 구비되어 있었고요
직원들도 친절한 편이었어요
✅ 객실 내부 🛏
우리가 배정받은 객실은 애틀랜타 도심이 한눈에 보이는 뷰였어요
그중에서도 수족관이 가까워서인지 제일 크게 보였습니다
사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방으로 가는 통로에서 눅눅하고 습한 냄새가 많이 났었거든요
객실로 들어오니 다행히 냄새가 거의 안 나고 희미하길래, 바로 에어컨을 켰더니 냄새가 사라져서 괜찮았습니다
그거 빼고는 객실 내부 자체는 깨끗하게 잘 정돈된 느낌이었어요
침대는 킹 오버사이즈드여서 넓고 편했고요
침대헤드 옆에는 충전 공간도 있습니다
lg 티비도 있고
소파가 2개인 점이 신선했네요
2인용 소파랑 1인용 소파, 탁자가 있었어요
문 옆에는 옷걸이와 다리미, 금고도 있고요
여기는 다른 호텔에서 잘 못 보던 생수가 있었습니다
미국은 호텔마다 생수를 주는 데가 있고 안 주는데가 있나 봐요
대신에 여기도 연박한다고 물을 날마다 제공해주진 않아요
그리고 커피머신이랑 냉장고도 있고요
이 호텔에는 비지니스 투숙객이 많이 묵는 건지 신기하게 전자레인지도 객실 안에 있었습니다
우버이츠 앱으로 배달시켜 먹으면서, 유용하게 써먹었습니다
세안대랑 화장실도 깨끗했어요
비누, 종이컵, 휴지, 타올, 페이스 타올, 드라이기가 있었습니다
샤워실에는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이 있었고요
샤워기는 헤드가 위에 고정되어서 줄이 따로 없는 거였어요
✅ 호텔 조식 🥓
* 매일 아침 6시 - 10시
조식당은 뷔페형식이 있고, 단품으로 시키는 형식이 있었어요
우리는 그냥 뷔페로 먹었는데요
단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뷔페는 가짓수도 많지는 않고 크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연박을 했었는데, 하루만 조식당에 가고 다음날은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다른 묵었던 미국 호텔하고는 또 다르게 뷔페 종업원이 팁을 받더라고요
정직원이랑 알바의 차이인 건지, 아니면 호텔마다 시스템이 다른 건지 신기했습니다
얼마를 주겠다 빌지에 적어두면 나중에 카드로 빠져나가는 형식이었어요
✅ 힐튼가든인 애틀랜타 다운타운 호텔 숙박후기 ✨
위치적으로는 애틀랜타의 명소인 코카콜라 박물관과 수족관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객실 내부는 깔끔하고 정돈은 잘 되어있었는데, 살짝 연식이 오래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에어컨을 틀어놔서 괜찮았지만 공기가 전체적으로 습하고 좀 눅눅한 느낌이었어요
거기다 체크인을 하고 방에 있었는데, 갑자기 직원이 와서 문제가 있다면서 금고를 고치기 시작하더라고요
우리가 묵기 전에 묵었던 손님이 요청한 건지 아니면 갑자기 고장 났다는 게 생각나서 온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체크인 후에 들어와서 고친다는 게 뭔가 웃겼습니다
친절한데 이상하게 친절한... 😂
직원이 고치긴 잘 고치고 갔어요
그래도 뭔가 고장 나는 거 아닌가 찝찝해서 금고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조식은 뷔페는 비추고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다른 식당에 가서 밥을 먹는 게 나을 듯합니다
결론은, 위치는 좋기 때문에 하루이틀 묵어갈 예정이라면 흐린 눈 하고, 그냥저냥 적당히 묵어가기 괜찮은 숙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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