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신혼여행을 미국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12박 14일로 장거리 여행이었어요
장기 여행의 경우, 그때만큼은 파워 J가 되어야
아무래도 여행이 훨씬 편해지더라고요
챙겨간 준비물도 기록 겸
공유해 봅니다
미국여행 시, 필수로 챙겨야 하는 거
- 여권 / ESTA 비자 -
미국 비자는
일반 비자 or ESTA 비자로 나뉘는데요
ESTA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기 때문에
저도 이걸로 했어요
핸드폰에서
ESTA 앱을 다운로드한 뒤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트래블 월렛 / VISA 카드 -
트래블 월렛은
해외여행 시에 유용한 앱이죠?
앱을 통해서
원하는 국가 돈으로 충전하여
결제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비상용으로
실물 VISA 카드도
잊지 않고 챙겨가는 편이 좋아요!
- 환전 (달러) -
미국에는 한국과는 다르게 팁이라는 게 있죠?
장기간 여행할 거라면
팁까지 포함해서
넉넉히 환전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 이심 or 유심 or 로밍-
유심과 이심 차이가 뭔지
헷갈리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이심은 디바이스 내부에 내장되어 있어
해외에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것이고
유심은 칩을 바꿔 끼워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어요!
최신 기종은 대부분 이심 기능이 있다는데
제 폰은 아쉽게도 옛날 거라서
유심을 따로 샀습니다
- 숙소 및 항공 바우처 -
요즘은 휴대폰으로
바우처를 보여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지만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바우처는 뽑아가는 편입니다
- 국제면허증 -
우리는 운전할 계획은 없어서
따로 챙겨가진 않았는데요
차를 렌트하실 분이라면
챙기기 필수입니다
챙겨가기 강추! 여행 편의성이 좋아지는 거
- 접이식 여행용 슬리퍼 -
미국은 실내에서 신발을 신고 다니다 보니
호텔에 슬리퍼가 없습니다
그래서 슬리퍼를 챙겨갔는데
이것 때문에 엄청 편했습니다
접이식이라 짐 챙길 때
부피감도 적습니다!
- 휴대용 휴지, 물티슈 -
해외여행을 나가면 손은 찝찝한데
화장실은 바로 가기 힘든 경우 많죠
그래서 미니 사이즈의 휴대용
휴지와 물티슈를 챙겨갔습니다
간식 같은 거 먹고
손 닦고 나면 찝찝함이 싹 가셔요
- 샤워 필터기 -
예전에는 호텔 샤워기를 그냥 썼었는데
여행할수록 피부가 점점 안 좋아지는 겁니다
녹물 때문인가 싶어서
이번에는 필터기를 챙겨갔어요
어떤 호텔에서 필터기 교체 후
사용하니 필터가 여과한다고
짙은 색으로 바로 변하더라고요
필터기 교체 후에는
씻고 나서도 피부 상태가 양호한 게
샤워필터기 완전 강추 템이에요
- 휴족시간 -
빡빡한 일정을 잡은 우리 커플인지라
휴족시간은 필수 템이었어요
하루 종일 걸어 다닌 후
저녁에 휴족시간을 다리에 붙이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습니다
역시 장기 여행은 그만큼
준비물도 많이 들어가네요
챙길 땐 귀찮아도 막상 가면
챙긴 만큼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참고하셔서 즐겁고 편한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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